몽골의 환율 방어가 잘 안되고 있나보다
코로나 이전에도 그리고 코로나 기간에도 2,800Tg 투르릭 대를 잘 유지하며, 3,000Tg 투그릭이 무너진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제 미화 1불$ 당 3천투그릭의 시대가 왔다. 그것도 한번에 3,100투그릭을 뚫어버렸다. 이제 어디까지 환율이 내려갈 것인지, 궁금하다.
몽골 국민들의 삶이 빡빡해질 것 같다.
거의 모든 생필품들은 외국에서 수입한 것들인데, 이들의 한정된 수입으로 오르는 물가를 어떻게 버텨나가야 할지 한숨이 나온다.
저 위의 사진은 몽골 환전 시장의 환율표다. 공식적으로 환전을 할 수 있는 환전소로 등록된 곳들이다. 환율이 당연히 은행보다 좋기에 대부분은 환전소에서 환전을 한다.
한국이나 외국에서 몽골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되겠으나 몽골 현지인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환율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몽골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나의 환율도 꽤 떨어져서 한국돈 가치가 올라간 것은 아니라는 점은 기억하며 지출해야 한다
6월 1일 부터 몽골이 한국 국민에게 무비자 입국의 문을 활짝 열었으니, 해외 여행을 편하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비자 준비할 필요없이 즉흥적으로 여행하고 싶은 그 날에 출국해도 되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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