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근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원시,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32명 도착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몽골 우문고비도 달란자가드군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 32명이 남원시에 도착했다. 전북 남원시는 입국 후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이틀간의 시설 격리를 마친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남원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몽골 결혼이민자의 통역을 통해 오매불망 근로자들을 기다리던 농업인들과 근로자들의 반가운 상견례와 근로에 대한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한 농업인은 “서로에게 은인이다. 농가에게는 소중한 인력 지원으로 경영 활성화를, 근로자는 농업기술 습득 및 근로 소득 향상을 통한 기반 마련을 위하여 서로 존중하고 발전하는 기회로 삼자”며 소감을 밝혔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 더보기 이전 1 다음